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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효능과 조리방법 그리고 보관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식생활 자체가 서구화됨에 따라 성인병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현대인의 변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가장 부족해진 영양소는 식이섬유입니다. 고구마 속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륨 또한 많이 들어 있어 잘못된 식습관을 통해 얻게 되는 여러 가지 질병들을 예방하고 개선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고구마의 효능을 알아보고 조리방법과 보관법까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 효능 

 

 

당뇨 예방 

당뇨병은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또 급격히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혈당을 천천히 올라가게 하고 천천히 떨어지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식이섬유입니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당뇨 예방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 예방

고혈압의 원인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 여러 노폐물들이 혈관에 쌓이면서 혈관을 좁게 만드는 게 주요 원인으로 고구마의 식이섬유는 이러한 노폐물들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대장암 예방

고구마 속에는 변비를 해결해 주는 알라 핀이라고 하는 특별한 물질이 있어 변비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대장을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대장 속 오래된 찌꺼기가 부패하면서 대장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고구마 조리방법

고구마는 크게 밤 고구마와 호박 고구마 두 종류가 있습니다. 밤 고구마와 호박 고구마 조리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밤 고구마 

처음에 밤 고구마를 센 불로 5분 정도 익히다가 약한 불로 15분 정도 더 찝니다. 젓가락으로 살짝 밤 고구마를 찔러본 후 살짝 들어갈 정도가 되면 가장 맛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밤 고구마는 8월~9월이 전분 함량이 많기 때문에 가장 퍽퍽한 시기이며, 이 시기가 지나면 고구마의 전분이 당분으로 변하며 퍽퍽함이 덜 합니다. 

 

 

2. 호박 고구마 

호박 고구마는 처음에 센 불로 10분 동안 익힌 후 다시 약한 불에 뜸 들이기 하며 30분 이상 쪄야 맛있습니다. 호박 고구마를 군고구마로 드실 때는 오븐에서 190도 온도로 40분~1시간 정도 조리해야 합니다. 직화냄비에서는 10분 간격으로 뒤집어 주면서 1시간 정도 조리해야 합니다. 호박 고구마는 자체 수분 함량이 많아 군고구마로 드실 경우 더욱 달게 드실 수 있습니다. 10월~12월 까지는 숙성 기간이 짧아 촉촉함이 덜 할 수 있기 때문에 숙성 후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고구마 보관법

고구마는 12~15˚C, 85%의 습도가 최적의 보관 조건입니다. 고구마는 너무 낮은 온도와 높은 습도에서는 쉽게 상하기 때문에 고구마를 박스 채 구매하셨다면 전부 꺼내어 하루 정도 서늘한 곳에서 하루 정도 건조했다가 드시면 오랫동안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봄과 여름철에는 고구마를 신문지에 펼쳐 놓고 드시다가 시간이 지나면 한 번에 찌거나 구워서 지퍼백에 드실 만큼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가을철인 9월~11월에는 고구마 수확 시기라 금방 상하지 않지만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고구마를 베란다나 현관 등 온도 변화가 크지 않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이상으로 고구마 효능과 보관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몸에 좋은 고구마를 통해 건강한 생활 누리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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